공지사항
로그인   |   회원가입   |   고객센터

대청마루


  • 가입인사  
  • 나 이런사람이야♪  
  • 일상다반사  
  • 생활팁  
  • 포토갤러리  
  • 직장이야기  
  • 여행이야기  
  • 누리보듬(뉴스)  
  • 그린나래(예술가의공간)  
  • 유머/기묘한이야기  
  • 힐링게시판  
  • 무비톡톡  
  • 대자보  
  • 실종자, 유기견을 찾습니다  


유머/기묘한이야기
현재위치 : HOME > 대청마루 > 유머/기묘한이야기
 
작성일 : 13-09-03 18:27
새벽 2시에 걸려온 전화
 글쓴이 : 꿈속여행
조회 : 1,831  
새벽 두시에 걸려온 전화입니다.

걸려온 전화의 목소리는 지금껏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후배의 겁에 질린 절규에 가까웠습니다.

"형.. 형, 제발 전화 끊지 마..! 아무 말이나 해줘! 제발..! 차 안에 누가 있어!!"

갑자기 얘가 왜 이러나 싶었습니다.
평소에 장난도 잘 안치는 녀석인데, 갑자기 새벽 두 시에, 그것도 달리는 차 안에서 위험하게 전화를 걸다니.

겁에 질린 목소리로 크게 울부짖는 후배에게 갑자기 해줄 말이 없었습니다.
저 역시 당황스러웠으니까요.

그러다가 전화가 끊겼습니다.
갑자기 사고라도 난건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바로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으니 머리가 아찔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인지 영문을 알 수 없으니..

다행히도 몇 분 후에 다시 연락이 되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야?!"
"형, 그게..."

한참동안 숨을 고르고 있는 후배는 이상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후배는 워** 아파트에 삽니다.
아파트가 숲 속에 위치한 지라,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든 곳입니다.

차를 타고 집에 도착할 무렵이었답니다.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인데, 아파트 산길에 인도가 아닌 차도로 웬 여자가 걸어가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여자를 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던 거죠.

너무 놀라 뒤돌아 여자에게 큰 소리를 쳤는데,
룸미러로 뒷좌석을 보니 아까 그 여자가 뒷좌석에 앉아서 씨익 웃고 있더랍니다.

후배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아무한테나 전화를 했던 것이고 그게 저였던 거죠.
이윽고 후배는 앞만 보고 빠른 속도로 차를 몰며 주차장으로 갔고, 차에 뛰어내는 것처럼 경비실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겁에 질려하는 후배의 모습에 거짓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소름이 돋았습니다.

가끔 불 꺼진 주차장에 혼자 들어서는 늦은 시간이면 솔직히 남자인 저도 겁나 나곤 하는데, 후배가 이런 일을 겪으니 저도 걱정됩니다. 괜히 혼자 차를 탔으니 뒷좌석에 누가 있을까 말이죠..
 
 

은하철도 2013-09-03 19:53:11
 
얼마나 무서우면 저럴까 아파트가 아니라 흉가인가요
궁금하네
  
꿈속여행 2013-09-03 21:53:10
 
흉가는 아니겠죠.. 산길이라니.. 아휴 무스버라..
꽃신이 2013-09-03 23:29:57
 
아 진짜 이번 이야기는 소름돋네요 읅.
  
꿈속여행 2013-09-03 23:41:38
 
귀신에 홀린다는게 이런걸까요..? 어후.. 무섭내요..
광양넷지기 2013-09-04 08:53:39
 
정말 무섭네요....... 대박 소름끼쳐요
  
꿈속여행 2013-09-04 09:27:57
 
진짜 저분 전화 받고나서 어떤 기분이었을지..ㄷㄷ
하글이 2013-09-04 09:15:17
 
‥정신력대박 저였다면 사고났을거에요 악!!!
  
꿈속여행 2013-09-04 09:28:22
 
그러게요.. 와.. 그 상황에서 무사히 집까지 갔다는것도 대단해요!
수기 2013-09-04 10:11:26
 
으앙..괜히봤어요~ㅜㅜ
  
꿈속여행 2013-09-04 11:01:40
 
무서운거 싫어하시나보네요..
윤바라기 2013-09-04 10:12:02
 
아 머야..;;; 정신력 진짜 좋으십니다 그려.. 어떻게..
  
꿈속여행 2013-09-04 11:02:05
 
저 정신력..! 차가 있어야 발휘될듯 하네요..ㅠㅠ
조대리 2013-09-04 10:47:03
 
아하하!! 제 차가 없다는게 왜이리 다행으로 생각되는지..
  
꿈속여행 2013-09-04 11:02:27
 
아하하!! 저도 차가 없다는게 왜이리 다행으로 생각되는지..ㅋㅋㅋ
 
 

유머/기묘한이야기
현재위치 : HOME > 대청마루 > 유머/기묘한이야기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76 4교시 끝....점심시간이닷!!!!!!!!!!!! 한원모 09-06 297
75 [08/05] 루나의 이적루머... 소민우 09-02 386
74 Escist(애시스트) - 횡단보도 [Need a break] 소민우 08-24 271
73 어좁이 탈출 운동 하준수 08-06 383
72 성공한 인생이란? 윤킴 06-02 1404
71 사람이 할 수 없는 16가지!! 성재맘 10-21 1283
70  요런경험 다들 있으시죠 (4) 뚜비언니 03-13 1919
69  너무일찍철이든초딩! (7) 블루스카이 01-26 2005
68  개콘 보다가...ㅋ (7) 하늘무지개 01-12 2302
67  계십니까? (10) 나무늘보 01-11 1829
66  재미난글하나올려요^^ (3) 인우예진맘 01-10 1927
65  아내사진을 지갑에 넣어주는 남편의 진실~ (8) 인우예진맘 01-07 2151
64  새로운한주 (10) 인우예진맘 01-06 1943
63  2014년이여 오라~~ ^^ (2) 하늘무지개 12-30 2019
62  깔깔깔~~~재미있는 문자 오타 시리즈 (8) 하늘무지개 12-19 2099
61 나~언제까지 돌아야되?? (8) 파랑새 12-19 2028
60 구두의 반란?! (20) 파랑새 12-19 2134
59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착시 폭포 (모리셔스… (16) 파랑새 12-18 3993
58 아~ 피곤하다.. 자야지 (10) 꿈속여행 12-18 1998
57 요새 학교급식이 이렇다네요... (12) 튜스 12-18 1873
56 고소공포증 등급 (5) 모모 12-18 1891
55 오..오해하지마! 일부러 그런거야! (6) 꿈속여행 12-18 2079
54 뛰는놈(달리는놈) 위에 나는놈! (10) 꿈속여행 12-18 1853
53 뒤를 조심하세요~ (10) 꿈속여행 12-18 2040
52 지각할뻔 했는데 매형이 태워줬어요~ (10) 꿈속여행 12-18 1865
51 차가와요! 차가와!! (7) 꿈속여행 12-18 1601
50 강제로 다리찢기.. (9) 꿈속여행 12-18 1733
49 폐인용키보드 (5) 파랑새 12-18 1341
48 신개념 복불복 (6) 모모 12-18 1312
47 먼가 이상한 강의실 (5) 튜스 12-18 1295
46 왼쪽부터 군대 계급 (21) 꿈속여행 12-16 1531
45  회원님이시라면.. (7) 나무늘보 12-10 1390
44  보약드셔요~ (7) 하늘이 12-10 1404
43  유머한마디! (7) 관우 12-06 1826
42 예전에 들은 이야기.. (6) 꿈속여행 12-04 1465
41  웃긴이야기이긴한데~~ ㅋㅋ (12) 후리지아 12-02 1748
40  군대능력고사 (6) 래피드아크 12-02 2002
39  푯말 (4) 서울학원 11-28 1534
38  40대 아줌마가 하지 말아야 할 것 들 (6) 하늘무지개 11-23 2473
37  40대 아저씨가 해선 안될것들 (5) 하늘무지개 11-23 1721
36  웃어보아요~ (6) 러브러브 11-22 1333
35  변기에 돈이 빠졌을때~~ (5) 영웅젤리 11-22 1327
34  신기한 뇌운동이랍니다 (4) 영웅젤리 11-22 1841
33 너는 암놈이냐 숫놈이냐? (3) 김아빠 11-21 1527
32  고딩 실화래요~~ㅋ (7) 하늘이 11-21 1504
31  재밌는 이야기 (3) 김아빠 11-21 1246
30  한자성어 (4) 서울학원 11-21 1719
29  경상도 사투리 웃기네요~ (6) 러브러브 11-20 2332
28 잼나는 뉴스 (3) 멜리마 11-15 1580
27 서울대보다 좋은대학은? (12) 수기 11-08 1492
26  어느 아버지의 딸 시집가는 달력표시 (7) 잠만보 11-07 1489
25 왜 안깨웠어.. (24) 꿈속여행 09-09 1707
24  진짜기묘한이야기 (실화) (24) 아이유조아 09-04 1719
23 물귀신 이야기 (12) 꽃신이 09-03 3710
22 탄약고 괴담 (14) 꿈속여행 09-03 2115
21 새벽 2시에 걸려온 전화 (14) 꿈속여행 09-03 1832
20 친절하지마 (14) 꿈속여행 09-03 1988
19 사라진 증거 (14) 꿈속여행 09-03 1769
18 기묘한 이야기 - 지하철 그녀 (14) 광양넷지기 07-23 2236
17 이 중에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으세요~? (18) 꿈속여행 10-23 1841
16  웃음바이스러스 폭죽쏴드립니다~~^^ (8) 콘쳅타 10-21 1500
15 빵집의 흔한 영어 문구 (10) 꿈속여행 10-16 2003
14 왕만두국!! (12) 꿈속여행 10-11 1832
13  강아지 (8) 악독 10-11 1546
12 이런 친구 없나요?? (16) 꿈속여행 10-09 1596
11 앞머리란? (8) 꿈속여행 10-08 1867
10 싸우자! (8) 꿈속여행 10-08 2371
9  ㅋㅋ제 동생이 (7) 마리 10-01 1550
8  묵찌빠 (9) 마리 10-01 1554
7 이거 입어요? 말아요? (21) 코스타 10-01 1628
6 혹시 빅뱅에 G-dragon이 싫어하는 연예인 알고 … (20) 꿈속여행 09-13 2006
5 ㅋㅋ 진짜 잼있는 이야기! (10) 꽃신이 09-11 1823
4 둘중 하나만 선택 부탁드립니다~ (14) 꿈속여행 09-09 1792
3 만득이를 구하러 온 슈퍼맨인 하는 말 ㅋㅋ (13) 꽃신이 09-09 1596
2 넌센스 유머! (22) 광양넷지기 09-02 2302
1 컬투쇼 베스트 사연 (9) 광양넷지기 07-23 2542



광양넷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도움말 | 고객센터

순천사랑 :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 1444-1번지 / 대표 : 구충림 / TEL : 070-4705-5744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현진 / 사업자등록번호 : 416-13-93306

Copyright © Since 2013~ HappyTown GwangYang.net 광양넷